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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똑똑한 딸과 못난이 아빠의 행복한 대화]
똑똑한 딸과 이야기를 나눌 때면 간혹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.
하지만 귀여운 당돌함이 날 행복하게 한다.
그래서 이를 기록으로 남긴다... 못난이 아빠.
첫째 딸과 둘째 아들 이렇게 두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요즘 아들의 장난이 너무 심한 경우가 있다.
밝고 건강한건 참 좋은데... 이 놈은 중간이 없다.
그래서 아들의 대책없는 행동에 대해서 딸에게 이렇게 한마디 했다.
"세희야, 쟤 누구 동생이니?"
딸이 나에게 짧게 대꾸한다.
"쟤 누구 아들이니?"
더 할말이 없다.
2022년 2월 어느날 12살 첫째 딸과의 대화를 통해 내 존재를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하게 되었다.
◾ 이 글은 출판을 위해 개인적으로 작성하는 글입니다. 저작권이 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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